부상일 후보

부상일 예비후보는 4일 대학생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거주할 수 있는 연합기숙사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이주민 증가, 제2공항 추진 등 영향으로 도내 주거비가 급등, 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특히 “아르바이트로도 주거비를 해결 못하는 대학생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부 후보는 “부지는 국.공유지 등을 이용하고 국비와 지방비 등으로 기숙사를 건립, 월 15~20만원이면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부 후보는 또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 공급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