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당 오수용 예비후보는 6일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의 야권 통합에 이은 선거 연대 제의를 공식적으로 거부한 것과 관련해 “새로운 정치을 위한 용기있는 선택”이라고 밝혔다.

오수용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의당은 기득권 양당 담합체제를 깨고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3당 경쟁체제를 만들려고 나온 정당"이라며 “원칙과 소신을 갖고 제주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뚝심있고 강단있게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17년간 치열한 사회개혁운동을 위해 한 눈 팔지 않고 한 길을 걸어왔듯이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가시밭길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앞으로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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