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홍창선 위원장·공관위)가 9일 제주시 갑 선거구와 제주시을 선거구, 그리고 서귀포시 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확정 발표했다.

2차 컷오프 대상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던 강창일, 김우남 의원은 2차 공천 배제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로써 제주시 갑 선거구는 강창일 의원과 박희수 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는 김우남 의원과 오영훈 후보의 치열한 마지막 경선싸움이 예상되고 있고 서귀포시 선거구는 문대림 후보와 위성곤 후보와의 치열한 공천 싸움이 예상된다.

더민주당은 제주의 3개의 복수후보 지역에 대해서 11일부터 경선을 실시해 20일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성북구갑 유승희 의원, 이상현 예비후보 △강북구을 유대운 의원, 박용진 예비후보 △양천구갑 김기준 의원, 황희 예비후보 △광주서구갑 박혜자 의원, 송갑석 예비후보 △수원시갑 이찬열 의원, 이재준 예비후보 △성남시 중원 은수미 의원, 안성욱 예비후보 △부천원미갑 김경협 의원, 신종철 예비후보 △전주시을 이상직 의원, 최형재 예비후보 △익산시갑 이춘석 의원, 한병도 예비후보 △완주진안무주장수 박민수, 안호영, 유희태 예비후보 등이 경선에 들어간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