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제주 서귀포시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영진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사물인터넷 인프라를 통한 서귀포지역 관광의 고급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진 후보는 “지금 제주는 핵심규제를 철폐해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보장하고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현할 수 있는 지역전략사업으로 ‘스마트관광’이 선정되어있다”며 “이에 우리는 제주 관광 패턴 변화 추세에 맞추어 관광고급화를 이루어 미래를 위해 무언가 남길 수 있는 ‘여유로운 서귀포’로 방향을 전환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후보는 “스마트관광은 정책과 관광산업, IT, 여행콘텐츠, 서비스가 생태계를 이뤄야 가능한 혁신적 모델이며, 이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서귀포관광이 제주 전체의 매력을 높일 수 있으며 관광과 서비스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축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강영진 예비후보는 “스마트관광을 원활히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기술, 인프라 모두 중요하지만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규제 상황을 미리 예견하여 법제화하기 보다는 현장의 기술적 상황과 이용자들의 규제요청 등을 유연성 있게 반영해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현실적 입법화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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