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출마한 새누리당 한철용 예비후보는 10일 “정책선거를 표방한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경선과정에서 일체 다른 예비후보를 비방하지 않고 정책선거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철용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중앙당에서 경선룰을 확정한데 따른 보도자료를 통해 “어떠한 경우에도 다른 후보를 비난, 비방하지 않고 제주지역 발전을 위하고 도민이 행복한 정책을 제시하는 정책선거를 통해 선거혁명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철용 예비후보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새누리당 예비후보 경선이 아니라 본선에서 다른 당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선거전”이라며 “깨끗하고 공정한 새누리당 경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철용 예비후보는 “12년만에 국회의원을 교체할 중요한 선거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예비후보 간 경선을 깨끗하게 치르고 결과에 모든 후보가 승복하여 본선에 나가는 후보를 적극 도와 반드시 승리하자“고 언급했다.

한철용 예비후보는 “이번 새누리당 경선을 통하여 제가 아닌 다른 예비후보가 선출된다면 그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에 참여하여 새누리당 후보 당선을 위해 적극 돕겠다”며 “다른 예비후보들도 제가 선출이 된다면 저의 선거 캠프에 꼭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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