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을 선거구 오수용 국민의당 ‘제주시 을’ 후보로 결정돼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것과 관련, 10일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드림으로써 도민 신뢰와 유권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 반드시 당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수용 예비후보는 이날 ‘공천자 결정에 즈음해 도민과 유권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국민의당 후보로 선택될 수 있도록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제주시 을 유권자여러분과 도민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이 듣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번 4.13총선은 누가 제주의 담대한 변화를 이끌 적임자인가, 그리고 누가 국회 개혁에 불을 지펴 민생국회로 만들 실천력 있는 인물인가를 가리는 매우 의미가 큰 선거”라며 “개혁 실행 의지, 열린 마인드, 능력, 전문성을 겸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치열한 사회개혁운동 경험, 즉 민주화와 학생•노동운동 14년, 세계 빈곤퇴치 활동 3년, 김만덕기념사업회 3년 경험에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과 글로벌 마인드, 전문성을 갖춘 오수용이 강단 있게 ‘통 큰 협력의 정치’ ‘국회 개혁’ ‘제주의 담대한 변화’를 이끄는 ‘태풍의 눈’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오수용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권력이 아니고 민심”이라며 “최근 국민의당 중앙당 지역발전특위 위원장에도 선임됐기 때문에 ‘지역 차별 없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큰 주춧돌을 놓도록 하겠다. 그리고 미래 비전의 부재, 새누리당 정권 8년간의 제주 홀대 및 무관심, 더불어민주당의 무능•무책임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제주에 새로운 지역발전 전략으로 ‘희망의 기둥’을 확실히 세워 놓겠다”고 밝혔다.

오는 12일(토요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수용’캠프) 개소식을 연다는 오 예비후보는 “이날 ‘수용’캠프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수용바람-총선돌풍’을 일으켜 유권자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개소식에 많이 참석해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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