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새누리당 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가 제주시 애월항 LNG 인수기지 조기완공을 위한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후보는 제주시 애월항 LNG 인수기지 건설사업이 3709억원을 투입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완공목표로 추진하고 현재 LNG 부지조성공사는 53%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LNG 인수기지가 완료되면 오는 2018년 267억원, 2025년에 1200억원이 절감돼 도민 1인당 67만4천원이 절감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양치석 후보는 "제주시 애월항을 제주의 에너지 및 물류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고 LNG 인수기지 건설을 최대한 앞당겨 조기 완공하도록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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