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이 확정된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이주 주민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각종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가칭 ‘정착주민복지센터’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내에 이주하여 거주하는 정착주민은 4만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주주민은 2010년 이후 년 평균 32% 가 증가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매월 1,000여명 이상이 유입되고 있다.

정착주민에 대한 지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정착주민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정착주민지원위원회와 정착주민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못 내고 있다. 따라서 정착주민 전체를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총합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지원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 후보는 이주주민에 대한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행정조직 강화는 물론 각종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칭 ‘정착주민복지센터’를 설립하여 정착주민이 제주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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