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새누리당 제주시을 예비후보는 18일부터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투어’를 실시한다.

부 후보는 17일 제주시 읍·면 지역의 경우는 리단위로, 동지역의 경우는 마을단위로 방문하고 요청이 있는 단체 등과의 대화도 추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 후보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지역주민과 대화를 나눠 현안파악은 거의 된 상태”라고 전하고 “이번 소통 투어의 경우는 공당의 공천자로 확정된 데 따른 인사를 겸한 방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 후보는 “이번 소통 투어에서 제기된 지역주민들의 의견은 선거 공약으로 채택하는 한편 당선된 이후에는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 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제주도관광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제주관광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 소통 투어는 선거 개시일 이전까지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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