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승한 신제주초 공연 모습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과 안전을 즐기면서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제16회 제주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6월4일(토)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남화영)에 따르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해마다 안전대한민국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열리는 경연대회로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15~30명으로 구성, 4월18일까지 관할 소방서로 신청하면 된다.

6월4일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리는 전도대회에서 우승한 각 부별 1팀을 10월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자격을 얻게된다.

지난해에는 신제주초등학교가 전국대회 출전해서 초등부 은상, 명지어린이집이 유치부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