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새누리당)는 한수풀 해녀학교와 해녀문화를 함께 연계한 프로그램 계획, 해녀 어업을 전승·보전하기 위한 어촌계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한 해녀문화마을 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수풀 해녀학교는 2008년 한림읍 주민자치센터가 특성화 사업으로 발굴하여 제주 해녀의 전통 계승과 문화 융성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 해녀어업은 2015년 12월 ‘대한민국 제 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었으나, 제주 해녀인구가 해마다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내로 양 후보는 제주 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하고, 2017년에는 FAO(유엔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어업유산 등록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후보는 한림읍 한수풀 해녀학교와 해녀문화를 함께 연계한 프로그램 계획, 해녀어업을 전승·보전하기 위한 어촌계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한 해녀문화마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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