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강창일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보육 정책 실현을 위해 도정, 교육청, 국회(원내정당), 현장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 논의기구(협의체)의 상설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대통령의 약속이었던 보육 정책이 다시 올바른 방향으로 선회해야 한다”며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제주 지역의 보육 현실을 고려해 제주만이라도 도정, 교육청, 국회(원내정당), 현장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자체적인 사회적 논의기구의 상설화를 이뤄 보육에 대한 혼란을 막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은 절대 개개인, 또는 개별 지자체에게 책임이 지워지는 영역이 아닌, 국가가 책임지고 이끌어 가야 할 영역”이라며 “제주에서부터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받아 자구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정부의 그릇된 복지 정책 선회를 이뤄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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