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예비후보(64·더불어민주당)는 22일 관광정책 발표를 통해 “관광객 부가가치세 사후환급제 시행과 제주 관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서는 국회 재입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 관광이 장기체류형 관광지로 질적 전환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를 위한 정책 설계 및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관광객들을 위한 부가세 환급이 조속히 시행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강 예비후보는 “부가가치세 환급 품목에 대한 제대로 된 선정과 빠른 시행이 필요하다”며 “이에 따라 제가 다시 국회로 진출해 이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현재 중단위기에 놓인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의 신규사업추진 제한 정책으로 예산 책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현재 총 40억원의 예산 중 17억원만 편성된 상태이기 때문에 다선의 힘으로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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