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SNS에서 캡쳐

배우 송일국과 그의 삼둥이 아이들은 지난 2월 종영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이미 대한민국 인기스타가 됐다.

그동안 방송활동을 하느라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힐링하러 제주를 찾았다.

배우 송일국은 27일 밤,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세 아들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업로드해 삼둥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게재된 유채꽃밭 속의 세 아이들은 쌍둥이답게 똑같은 옷을 차려 입고 제주의 봄기운을 만끽했다. 이 날 탐험가 같은 깜찍한 모습의 삼둥이는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삼촌, 이모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평소 감정 표현이 다양한 둘째 송민국은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특히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송일국은 “제주도 유채꽃이 만발했어요”라는 글을 덧붙여 아이들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또한 송일국과 그의 삼둥이 아이들이 이번 4·13총선 서울시 송파병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김을동 의원의 선거 운동에 어떤 모습으로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을동 후보는 잘 알다시피 삼둥이의 친 할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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