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사회적으로 여성폭력에 대한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여성자활지원센터 운영, 여성폭력피해자와 동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자립지원금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혼율이 전국 최상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더불어 여성폭력, 가정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이혼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정서적 폭력, 언어 폭력 등 가정 위기 예방을 위한 가족교육 등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료비와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양 후보는 여성폭력피해자의 심리치료 등 심신회복을 위한 생활안정과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힘쓰고, 사회적응 때까지 여성폭력피해자와 동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자립지원자금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해서 상담과 교육시스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가족해체 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부부학교 등 ‘맞춤형 가족 교육’을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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