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 박물관에 소장된 전시물을 기반으로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상설전시실 연계프로그램 <창의 쏙쏙, 질문 있는 박물관 교실>을 개발하여 각급학교에 보급을 마치고,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2회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관람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 3시간 운영 프로그램으로 제주교육의 태동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제주교육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교과서속에 배운 지식을 박물관에서 즐거움과 재미속에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새로운 경험과 지식으로 재구성하여 새로운 의미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학습동기 강화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각급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나감으로써, 일선 학교 선생님들의 수업부담 지원을 통해‘덜어내고 지원하는 행정’도 실현한다는 입장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기간 중 전화로 문의 및 신청(제주교육박물관 기획부 753-9105~6)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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