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벽 앞에 울리는 '제주 4.3의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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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벽 앞에 울리는 '제주 4.3의 詩'
  • 변상희 기자
  • 승인 2016.03.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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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추념 시화전 1일 개막

어김없이 찾아온 제주 4.3 추념일을 맞아 (사)한국자가회의 제주도지회가 시화전을 마련한다.

'봄, 낮게 엎드린 꽃들도 등뼈를 편다'를 주제로 여는 이번 시화전은 4월 1일 오후 4시 제주4.3평화공원 정문 시간의 벽 앞에서 시작된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제주작가회의 회원들을 비롯, 도내 및 도외 초대작가 80여명의 시와 시조 등을 시화로 제작, 오는 6월 30일까지 전시된다.

제주작가회의는 "전시되는 작품들을 통해 4.3을 문학적으로 표출, 제주 4.3의 역사적 진실과 그 진실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성찰의 공감대를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또한 4.3뿐만 아니라 이땅의 짓밟힌 평화와 인권을 돌아보고 그 아픈 상처를 치유, 앞으로 화해와 상생의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역할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시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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