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2번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영어교육도시 ‘복합커뮤니티 센터’가 조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위성곤 후보는 “지난 2013년부터 제주영어교육도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복합커뮤니티 센터’가 국비확보 방안에 대한 제주도와 기획재정부 간 이견이 있어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영어교육도시 입주민들의 숙원사업이고 논의가 진행됐던 사안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또 “영어교육도시 입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라면서 “교육청, 행정기관과의 논의를 통해 일반 입주민 자녀를 위한 인근 초등학교 공교육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위성곤 후보는 “영어교육도시 정주여건과 대정지역과의 연계 확충을 통한 상생 발전 노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영어교육도시와 대정지역상권과의 도로 인프라 확충 △ 신화역사공원-오설록-영어교육도시-대정읍으로 이어지는 버스노선 확대 등을 위해 행정과의 협의를 거쳐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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