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는 7일 제주시 오일장(오후 1시)과 동문로터리(저녁 6시), 일도2동사무소 앞(저녁 7시)에서 집중유세를 한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후 1시 제주시 오일장을 시작으로 거리유세를 시작한 오영훈 후보는 “전통시장을 살려야 소상공인이 살고, 소상공인이 살아야 제주경제가 살아난다”며, “경제학을 꾸준히 공부하고, 도의원 시절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대표를 맡아 제주의 먹거리를 고민했던 오영훈을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한다.

이어 저녁 6시 동문로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오 후보는 “건입동과 일도1동, 이도1동 유권자들에게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알리며, 원도심 도시재생 예산 마련과 정부와 제주도의 행정적 뒷받침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 저녁 7시 오영훈 후보의 텃밭인 일도2동에서 개최될 집중유세에는 김우남 의원이 직접 지지유세를 할 예정이다.

한편 오영훈 후보 선대위는 김우남 의원실 김병찬 보좌관을 선대위 대변인으로 공식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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