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오늘 8일(금) 외도 집중유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집중유세의 사회는 이상봉 도의원이 맡았고, 유세 연설로는 박원철 도의원, 송창권 성지요양원장, 양민숙 시인·색동회 회장이 나섰다.

강창일 후보는 외도 주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강창일 후보는 “외도파출소의 신설과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 항공소음피해대책사업 예산을 확보하며 애써왔지만 아직 부족한 게 많다.”며, “특히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 대책지역지원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외도와 도두 지역에 대한 항공소음 피해 대책을 더 깊이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강 후보는 “외도 월대천과 광령 무수천을 잇는 하천경관을 이용한 관광자원화를 통해 외도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다.”라며, “현재 교육청과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 중인 만큼, 제가 반드시 외도의 중학교 설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후보는 “주변 지인 분들께도 진실을 알려주시고, 저 강창일을 알려 달라.”며, “제주 도민의 명예와 위대한 제주를 위해 저 강창일을 국회로 보내 주시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강 후보는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하나 깊게 새기며, 외도를 위해 제주를 위해 제 한 몸 바칠 것이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강창일 후보는 내일(9일) 오후 3시 용문로터리 집중유세와, 오후 7시 30분 애월우체국 집중유세를 진행한다.

특히 애월우체국 집중유세에는 정운찬 前 국무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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