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갑선거구 양치석 후보는 제주시 해안동 「고형연료 열병합 발전소」 건설을 백지화 시키겠다고 10일 전했다.

양 후보는 "하루 약 150t 규모의 고형연료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제주도가 쓰레기를 제공하지 않으면 생산이 불가능한 시설이다."며 "따라서 제주도에서 쓰레기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원희룡 도지사에게 강력하게 요구해 관철시켜 반드시 「해안동 열병합 발전소」 건설을 백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어떤 경우든 지역주민의 동의가 없는 「해안동 열병합 발전소」 건설을 못하도록 온 몸으로 막겠다는 확실한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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