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문)은 지난 4월 9일(토)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행복충전 주말교실』토요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지정된 토요일마다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24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복충전 주말교실』토요프로그램의 참여자로 선정된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는 악기 연주와 합주 등의 활동으로 구성된 음악활동 프로그램과 자립 생활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요리 프로그램을 1시간씩 번갈아가며 하루 총 2시간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제9회『행복충전 주말교실』을 운영함으로써 학부모에게는 자녀 교육에 대한 심리·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특기, 적성 개발 및 독립심 신장, 사회성 증진 등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