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 지난 4월 7일(목) 오후 6시 30분에 교직원 50여명과 일반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향토역사교실 “고고학 발굴조사 현장에서 읽는 탐라의 역사와 문화”의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향토역사교실은, 총 4회(매주목요일, 18:30 ~ 21:30)에 걸쳐 제주의 유적과 유물 발굴을 통해 고고학적 관점에서의 제주의 구석기 시대 역사문화에서부터 탐라시대까지의 역사를 생생하게 재조명하고, 제주도 고고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탐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제주인으로서의 보다 높은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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