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월 1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장성철 후보의 ‘32시간 철야 유세’가 월 12일 오전 10시 중단 없이 계속되고 있다.

4월 11일 오후 4시부터 정실마을, 연미마을, 사평마을, 공설동 등을 방문하여 촘촘한 마을 유세를 10분 단위로 진행했다. 특히 마을 주거단지 내에 유세차량이 들어가서 낮은 볼륨으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과정에서, 주택 베란다 등에서 손을 흔들며 지지를 해 주시는 유권자 분들을 많이 확인했다.

오후 8시, 외도 부영아파트 앞에서 20분 가량의 유세를 한 후, 후보자와 부인 이애숙씨가 함께 외도동 일대의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며 일대일 접촉 지지를 호소했다.

이 과정에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4-6명 규모의 청년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6번 이상의 만남이 이뤄졌다.

청년들과 만났을 때, 장성철 후보는 2분 유세 시간을 부탁드린 후 대학생 대중교통 요금 50% 할인, 공공기관 채용시 제주지역인재 50% 할당제 도입, 공공임대 소형 주거시설 공급 등의 정책을 설명하고, 특히 중소기업지원법률상의 청년연령 상한선을 현행 29세에서 34세까지 확 대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청년들은 청년 세대를 위해 진지하게 공약을 자세히 설명해 주는 노력에 대해서 감사하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시하였다.

특히 상가 방문에서는 많은 유권자분들이 국민의당 녹색바람이 강하게 일고 있다며 새로울 변화를 위해 국민의당과 장성철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매우 강하게 표시해 주어, 녹색바람이 이제 녹색태풍으로 바뀌고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

이후 장성철 후보는 4월 12일 0시부터 연동 바오젠거리, 제원아파트 앞 사거리, 제원아파트 뒷 골목 식당가 등을 발품을 팔며 순회했다. 밤에 일할 수 밖에 없는 마사지업소 등도 방문하여 관광산업 종사자분들의 의견도 경청했다.

대부분 새벽에도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는 것을 보니, 믿음이 간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었다.

오전 4시 30분경에는 중앙로 새벽 야채시장을 찾아, 새벽을 여는 분들의 분주한 모습을 확인하였다. 야채 유통을 오래 하신 상인 한 분은 “기성 정치가 보여주는 기득권 연장 모습에 대해 정말 실망스럽다. 큰 변화가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거침없이 해 주시기도 했다.

오전 6시에는 한라수목원 입구를 찾아, 아침 일찍 건강 관리를 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지지를 당부하였다.

오전 9시에는 선거사무실에 들어와 하루 일정에 대한 회의를 주재하였다.

특히 제주오일시장 앞 유세를 계획하고, 바오젠 거리를 방문하여 미니면세점 정책 등을 설명하는 것을 확정하였다.

 32시간 철야 유세를 통해 장성철 후보는 “이번 총선은 새누리당 정권에 대한 심판의 장이다. 제주에서도 새누리당 정권 8년동안 제주에 보인 홀대와 무시, 심판해야 한다. 새누리당 정권심판의 확실하고 유일한 대안은 국민의당 장성철이다. 무기력하고 무책임한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대안이 아니다. 국민의당 녹색돌풍 장성철을 당선시켜, 녹색돌풍을 녹색태풍으로 바꿔달라. 국민의당을 수권정당으로 키워달라. 도와 달라. 열심히 하겠다.”라고 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10시 이후 활동은 예정된 일정표 대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장성철후보는 32시간 철야유세 내용들을 페이스북에 올려 페친 및 유권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jejubeet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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