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 미소지음 프로젝트 업무협약 모습 <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제주중학교(교장 진성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지원사업에 ‘탐나는 미소지음 프로젝트’가 2014년부터 2016년도까지 3년째 선정되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12일(화) 제주중학교 회의실에서 제주영상위원회, 일로와 제주, 용담1동 마을발전협의회가 함께 상호협조 및 콘텐츠를 교류함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탐나는 미소지음 프로젝트는 청소년 미디어교육, 영상교류캠프, 용담·삼도동 이야기가 있는 마을지도 만들기, 마을 미디어 기자단, 학생기자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마을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학생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학교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탐나는 미소지음 프로젝트는 ‘탐나(탐라)’는 제주의 옛 지명, ‘미소’는 미디어 소통의 줄임말로 ‘탐나는 미소 지음 프로젝트’는 제주 청소년들이 미디어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찾고 비전을 찾아 미소 지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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