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후배)은 지난 4월 15일(금) 오후 6시부터 사전 참가 신청한 학부모동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학부모와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와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은 올해에 4회 운영할 예정이며 첫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관측행사에는 17개 초등학교의 학생 127명과 학부모 194명이 참가하여 주관측실의 600mm 반사망원경 및 4대의 보조망원경으로 달, 목성, 금성 등 천문관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셜과 천왕성’을 소재로 한 판소리 인형극, ▲별자리판 만들기, ▲4D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가상 우주여행 체험, ▲플라네타리움을 통한 계절별 별자리 이야기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신비한 천문현상을 관측하고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계획 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더불어 우주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학부모 천체관측교실 모습 <사진제공=제주교육과학연구원>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