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문)은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교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이해교육을 학교별로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36회 장애인의 날 특별기획프로그램은 교육부와 KBS,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기획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여 4월 20일(수) 09:00 ~ 10:00까지 KBS한국방송 1라디오(FM97.3MHz) 및 3라디오 사랑의 소리방송(FM104.9MHz)을 통해 실시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퍼펙트 센스”는 시각장애교사 및 망막퇴행성 질활을 가진 학생의 성장이야기를 4월 20일 13:00 ~ 14:15분까지 KBS한국방송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 특별기획프로그램 “대한민국 1교시”와 “퍼펙트 센스”는 장애를 대하는 비장애학생들의 편견과 고민, 장애학생들이 느끼는 속마음, 그리고 상호이해가 필요한 이유 등을 다각적으로 다루어 장애를 바라는 서로 다른 생각을 이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