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서귀포대신중학교(교장 정성중)는 『UFO를 찾아떠나는 미니올림픽 및 스포츠클럽대회』를 지난 4월 18일(월) 오후 전교생 450여명, 교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연중 4회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대의원회의에서 10개 종목을 결정하여 동시에 실시하며, 선·후배와 급우간의 협동단결심과 사랑으로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하고, 경기규칙 준수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함으로서 민주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남녀 공통종목인 줄다리기, 릴레이를 비롯하여, 남학생들은 축구, 농구, 족구 및 단체줄넘기를, 여학생들은 피구, 발야구, 티볼, 배드민턴 등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본 대회를 통해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학교대표로 전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할 것이다.

미니올림픽대회 겸 교내스포츠클럽대회 개최는 누구나 스포츠에 참여케 하여 소속감,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보는 스포츠에서 참여하는 스포츠로의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스포츠활동으로 해소하여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 및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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