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지난달 21일과 28일, 이번달 4일과 12일, 19일 미혼모 시설인 애서원을 방문해 ‘최강 어머니되기 프로젝트’ 경제교육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재무설계 및 연금으로 준비하는 노후자금 준비, 지역경제 이해를 돕기 위한 로컬 소비 및 로컬 푸드를 이용한 간식 만들기, 채무불이행자가 되지 않기 위한 신용 관리 방법, 소비자문제 해결을 위한 피해구제 방법, 취업을 위한 근로계약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 관계자는 애서원 교육담당 관계자와 교육 요구도를 파악 후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였고, 미혼모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 어머니되기 프로젝트’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기획재정부 후원,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