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송종헌 사무국장

한우농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출연하는 약 400억원 규모의 자조금을 연간 집행하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 제주 출신 손종헌(58)씨가 임명됐다.

손 사무국장은 지난 3월 진행된 한우자조금위원회 공채에 응모해 손씨가 최종 선정됐다.

신임 손 사무국장은 제주일고(18회)와 제주대학교 축산학과 졸업 후 옛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기획실과 유통기획단에서 근무했고,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에서 한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등 축산분야에서 27년동안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또 제주농협 회원지원팀장과 농협 남문지점장을 거쳐 최근에는 제주대 박세필 교수팀이 추진하는 제주흑우의 대량증식 및 산업화기술과 관련한 제주흑우연구센터 대외협력사무국장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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