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13명이 2016년 1차 검정고시에 모두 합격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시험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검정고시 무료공부방과 학업복귀강화프로그램을 마쳤다.

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노력한 만큼 청소년들이 성과를 얻게 돼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올해 렛츠런재단(이사장 현명관)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유공간인 ‘렛츠런드림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725-7999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