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제주시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0회 제주시 효자효부 시상식이 오늘(24일) 오전 제주시 열린정보센터 6층 회의실에서 수상자와 가족,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련됐다.

이날 효자효부 대상으로는 19년 동안 건강이 쇠약해지신 93세의 시어머니를 모셔 온 강경희(구좌읍)씨가, 효자상으로는 박해실(연동)씨, 효부상으로는 좌여경(한경면)씨가 각각 선정됐다.

제주시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읍면동별 신청 접수를 받아 12일 현지 실사를 통해 최종 심사를 거쳐 효자효부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