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특별자치도는 ‘세계가 꿈꾸는 탄소제로 청정섬 제주’ 실현을 위해 오는 5월 27일 오후 3시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新기후체제 대응 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적용되는 新 기후체제(파리협정)에 적극 대비하고 ‘2030 제주 탄소제로 섬’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도 및 사업소, 행정시 환경 분야 공직자 60여명을 비롯해 도내 환경단체 대표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는‘지속가능 발전과 신기후체제와 관련된 정책 동향’을 주제로 전 환경부 차관을 지낸 UNOSD(UN지속가능발전센터) 윤종수 원장의 강의와 신기후체제 대응전략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계획돼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김양보 환경보전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新기후체제와 관련된 다양한 국내외 정책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대응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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