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관광브랜드 조명을 통한 미래전략 방향 모색”을 주제로 도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제5차 제주관광 미래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차 제주관광 미래전략 워크숍은 5월 26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도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제주 관광브랜드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 방향 모색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관광공사 마케팅지원실 강성길 실장이 ‘관광브랜드 사례를 통한 제주 관광브랜드 전략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주요 기관 및 학계, 업계 등의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주관광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브랜드의 중요성 및 해외사례 등을 통한 관광 마케팅 방향에 대해 다양한 부문에서의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이러한 관광브랜드를 활용한 제주관광의 미래전략 방향에 대하여 각 계 전문가의 가감없는 논의를 통해 산·학·연·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관광브랜드의 활용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베를린(Be Berlin), 뉴욕(I♡NY), 싱가포르(your singapore) 등의 사례처럼 제주관광의 정체성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브랜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제주를 찾을 잠재적인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각인시키기 위한 관광브랜드에 대한 산·학·연·관 각 계 전문가들의 기탄없는 논의를 통해 향후 제주관광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속적인 국내·외 관광 관련 트렌드 및 현안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매월 특정 이슈를 선정,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