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컨벤션 뷰로에 따르면, 2018년 제9회 국제 농업기계 및 바이오시스템공학 학술대회(9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Machinery and Mechatronics for Agricultural and Biosystems Engineering 2018)가 제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기계학회(회장 최창현)는 2016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니가타에서 개최되는 제8회 국제 농업기계 및 바이오시스템공학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대회 참가자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훌륭한 컨벤션 인프라 등 2018년 국제회의 개최지로서의 제주를 홍보함으로써 대회 개최지를 제주도로 결정짓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알려왔다.

제주에서 개최될 2018년 제9회 국제 농업기계 및 바이오시스템공학 학술대회는 2년을 주기로 개최하며 아시아권 농업기계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교수, 대학생, 농업정책 관련 공무원, 연구기관의 연구원, 농업기계 생산 업체 기술자 등 총 참가자 350여명이 제주를 찾아 3일 동안 머물며 농업공학 및 바이오시스템관련 학술정보교환과 교류확대를 통한 농업기계 및 농업기계 산업발전을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2018년 제9회 국제농업기계 및 바이오시스템공학 학술대회가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향후 참가자 증대를 위한 홍보지원을 실시할 것이며, 관련 국제회의를 지속적으로 발굴 ‧ 유치하기 위해 국제회의 유치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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