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공무직 근로자 채용 접수를 받은 결과 선발예정인원 12명에 총 138명이 접수해 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7일 전했다.

직종별로는 환경미화원 남자의 경우 3명 모집에 83명이 지원해 27.7: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환경미화원 여성의 경우도 2명 모집에 12명이 신청해 6:1의 경쟁율을 보였다.

제주시는 선발시험으로 직종별 필기시험 및 체력시험을 통해 최종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환경미화원 직종 대상 체력시험은 △20kg 모래주머니 메고 50m 달리기 △200m 트랙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등 종목 점수를 합산해 최종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가 결정된다.

이외 직종 구직자는 내달 18일 필기시험과 이후 면접을 거쳐 합격자가 결정된다.

필기시험은 국사와 사회과목으로 각각 20문항이며 40분간 실시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이 투명한 선발절차에 의해 공정하게 추진하는 만큼 능력있는 인재가 많이 선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직종별 채용인원 및 접수현황

근무부서

(채용직종)

채용

인원

등급

(호봉)

채용분야

최종

접수현황

경쟁율

12명

 

 

138명

11.5:1

관광진흥과

(관광교통)

2명

A

․ 관광통역안내사

(영어1,중국어1)

영어 4명

중국어 6명

4:1

6:1

환경미화과

(환경미화)

5명

1호봉

․ 환경미화원

(남자3, 여자2)

남자 83명

여자 12명

27.7:1

6:1

애월읍

(농림환경)

1명

A

․ 상수도 검침원

22명

22:1

구좌읍

(농림환경)

1명

A

․ 가축 방역

5명

5:1

환경미화과

(우도면근무)

1명

1호봉

․ 환경미화원

3명

3:1

우도면

(농림환경)

2명

A

․ 소각장 재활용 선별

3명

1.5:1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