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2016년도 여성공동체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여성공동체 창업지원사업은 제주지역 경력단절 및 취약계층 여성을 중심으로 창업공동체 발굴부터 기본교육, 전문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네트워크는 내달 16일 오후 2시까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31일 전했다.

신청자격은 공고 후 6개월 이내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취약계층 여성 최소 2인 구성 공동체로, 최종 선정을 교육 수료 후 사업실현가능성과 기업가적 자질, 사업의 사회적 가치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이뤄진다.

사업에 1차 선정된 여성공동체에게는 창업아이템 발굴 기초 설계부터 예비창업까지 체계적 지원이 이뤄진다. 최종 선정 여성공동체는 창업비용(실비)을 1600만원 내외까지 지원금을 받는다.

참가신청서는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홈페이지(www.jejusen.org) 네트워크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6년도 여성공동체 창업지원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정책과에서 총괄하고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 협동조합 창업 지원의 전국 최초 시범사업이다.

문의)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722-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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