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제주지역본부는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2016년 생산기술 실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6월 1일(수)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부 사업 내용은 6월 1일(수)부터 15일까지 공고되며, 사업 신청은 공고일인 6월 1일부터「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지역본부(단장 박춘근)」로 E-mail이나 Fax로 신청 가능하다.

이번에 추진되는 「2016년 생산기술 실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제주지역 내 중소기업의 생산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신제품 개발, 인력, 노하우, 연구, 장비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제품개발 기술 향상과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술분석, 기술상담 등 공통 기술지원은 기본적으로 수행하고 핵심기반기술, 공정설계기술, 기술실용화 지원 등 각 산업군 별 맞춤형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201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전문가 현장방문을 통한 기술지원 및 기술상담, 기업애로 기술개발 사항 해결 등 80여건의 생산기술 실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하여 왔다

신청자격은 제주지역 내 중소기업(제조업)으로 기술적 애로를 겪고 있으며, 사업기간 내 전문가 활용을 통하여 애로기술 해소가 가능한 기업으로, 지식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 관련 기업 및 신기술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도내 제조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지원내용은 시제품 제작, 공정설계, 제품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 관련 연구 등 기업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애로기술 사항 해결을 위한 상담과 지원은 물론 기술 노하우를 통한 신제품 아이디어의 상품화 지원과 보유 기술의 이전 추진 등 기술사업화 사업에 대해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본 사업을 통하여 중소기업 기술지원 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현장밀착형 기술지원 시스템을 적용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R&BD 역량 강화 및 지속적인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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