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오는 10일까지 본청과 읍면동 전부서별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최근 곽지과물해변 야외해수풀장 조성사업 행정절차 미이행 사례로 부서간 칸막이, 소통부재, 경험공유 부재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 데 따라 제주시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7일 전했다.

워크숍에서는 업무메뉴얼 학습 및 공유, 주요현안 해결방안 토론, 전문가참여 자문 등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제주시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실수율 제로화를 위한 전문성 강화를 이끌어내고 무사안일 타파, 혼을 갖고 일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직무연찬워크숍을 정례화해 업무능력향상과 협력과 협업, 소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