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오는 14일 오후 3시 제주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고영직 문학평론가의 '자치와 문화적 상상력' 주제의 강좌를 마련한다.

자치인문학 여덟번째 강연으로 진행될 이번 강좌에서 고영직 문학평론가는 집필한 '자치와 문화적 상상력' 에세이를 바탕으로 현실에 대한 비판적 인식과 삶의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영직 문학평론가는 현재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Humanitas College) 강사와 한겨레신문 칼럼니스트, 제주문화예술재단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천상병평론>, <희망의 예술>, <행복한 인문학>, <경성에서 서울까지> 등이 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든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제주시 자치행정과 728-8681, 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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