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어린이공원 탄성바닥재 시설물 보수 등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제주시는 어린이공원 104호(이도이동)등 2개소와 70호(외도동)등 2개소에 각각 6500만원과 2500만원을 투입, 탄성바닥재 교체공사와 인라인스케이트장 정비 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 외 각종 어린이놀이시설 사업에도 3억1000만원을 투자해 시설물 보수를 하고 있다고 제주시는 전했다.

지난 5월부터는 제주시내 어린이공원 102개소에 대해 각종 시설물 상태 전수조사를 실시중이며, 조사결과 정비를 요구하는 시설물은 단계적으로 보수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어린이공원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에 맞게 설치하고 2년에 1회 안전전문기관에 의한 정기적인 시설검사와 시자체 안전검사(월1회 이상)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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