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관장 : 김연숙)은 하절기를 맞이하여 도민과 관람객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하여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관람시간을 20:00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관람객은 19:30까지 입장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아울러, 제주도립미술관 개관(2009.6.26) 7주년을 맞아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3일간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 할 계획이다.

현재 기획전시실에서는 한국현대미술작가 강요배 초대기획전<시간속을 부는 바람>, 상설전시실에서는 제주청년작가들의 신선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2016 청춘을 달리다>전, 예술영화 상영(6.26), 시민갤러리에서는 조각,설치,애니메이션 등의 장르를 포함한<픽토그램 플러스전>, 장리석기념관에서는<향수>가 전시되고 있다.

또한, 전시와 연계된 관람객 참여 체험프로그램이 미술관 강당 옆 공간에서 함께 열리고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6.29일, 무료)에는 미술관 대학이 운영될 예정이다.

7월 하순에는 개관 7주년을 기념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누구나 쉽게 미술을 접할 수 있는 특별전 개최 및 연계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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