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3일 한진그룹 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그룹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진그룹 제주지역 임직원들의 “직장인나눔캠페인” 기부금 1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중인 제주도내 독거노인 ‘전자동가스안전장치’설치 사업에 지원하기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전자동가스안전장치’설치 사업은 제주도내 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 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한진그룹 제주지역 임직원들은 ‘직장인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기 시작하여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24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대한항공 제주여객 서비스지점, 대한항공 제주지점, 한국공항 제주사업부, 한국공항 제주지점 그리고 한진제주지점이 현판식을 가지기도 하였으며, 2015년 한 해 동안 210여명이 매월 적립한 2천3백만원을 장애인 시설 또는 사회복지 시설에 지정 기탁하기도 하였다.

한편 한진그룹 제주지역에서는 대한항공 ‘다솜마루’, 한국공항 제주 민속촌‘매울림’, KAL호텔 ‘동백회’, 항공대 정석비행훈련원 ‘정석 봉사단’, 한진 제주지점 직원 모임인 ‘테우’ 등 각각의 사업장에서 봉사단체를 결성하여 활동하여 오고 있다.

도내 장애인시설 또는 양로원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노력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거나 사업장 인근 마을 소년소녀가장, 조손/결손가정 등 취약 계층들을 위한 정기기부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는 것이다.

한진그룹은 앞으로도 제주지역에서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도민과 함께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