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 농업인단체 간 공동대처 능력 제고와 제주 농업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농업인한마음 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회장 현진성) 주관으로 사)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사)생활개선회제주시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 사)제주시4-H본부 5개 농업인단체 700여명이 참석하여 이번 6월 28일(수) 조천체육관에서 열렸다.

개회식전 행사로 안은주 제주올레 사무국장을 초빙해 ‘제주올레와 함께 그리는 제주농업의 미래’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거행했다.

개회식 행사에는 임보순(한국여성농업인회)씨와 이영윤(4-H회)씨 등 2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도의회의장 표창에는 양상철(지도자), 조용순(생활개선), 김성주(한여농), 양영풍(4-H), 홍승희(한농연)씨 등 5명이 표창을 받았다.

제주시장 표창에는 김명규(지도자), 김옥자(생활개선), 오의숙(한여농), 조영숙(4-H), 송천권(한농연)씨 등 5명이, 농협제주시지부장 표창에 김수옥(지도자)씨 등 13명의 회원이 우수회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현진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농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며 우리 제주시농업인단체가 리더십을 갖춘 지역 선도자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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