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기술 사회의 미래를 위한 종합 학술대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한국정보과학회(학회장 홍충선)는 『대한민국의 힘, 지능정보 기술』주제로 2016년도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를 6월 29일(수)부터 7월 1일(금)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컴퓨터-소프트웨어-인터넷-콘텐츠 분야의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 1,500여명이 참가하며, 신기술에 대한 5개 튜토리얼, SKC&C 이호수 사장과 삼성전자 강교철 부사장의 기조 연설, 해외 저명인사들의 초청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국내 정보과학 분야의 최신학술동향 및 정보 교환을 위한 자리로, 700여 편의 논문 발표와 데모세션이 있으며, 분과 워크샵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인공지능 최신 동향 워크샵, 가상현실 및 핫 이슈와 전망, 정보통신소사이어티 기술워크삽, 인공지능소사이어티 워크샵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등 국내 유수 연구센터 및 사업단의 협력 워크삽도 개최된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특별세션, 대한민국 컴퓨터역사 워크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정보과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컴퓨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융합과 지능정보기술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정보과학 분야의 발전은 물론 국가 발전과 국제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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