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올 하반기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을 위해 희망사업을 오는 11일까지 공모한다고 4일 전했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설치된 양로시설과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이다.

총 사업비는 9500만원이고, 개-보수비 2000만원, 노후차량 교체 2000만원(신규 휠체어 리프트차량은 3000만원), 장비구입 1000만원이다. 총사업비의 10%는 자부담이다.

희망하는 시설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타 선정관련 증빙서류를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위법 부당한 행위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곳과 최근 3년 기능보강 지원금액이 3000만원(2년,2000만원) 이상인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제주시는 공모 마감 후 자체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7월말 경 최종지원 대상사업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 상반기(1~6월)에 노인복지시설 8곳에 방수공사 및 시설에 필요한 장비보강사업 등 총 8800만원을 지원했다.

문의)제주시 경로장애인복지과 728-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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