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꿈틀 작은도서관 민간위탁 운영자로 제주특별자치도 작은도서관 협회(대표 장동훈)가 선정됐다고 제주시가 5일 밝혔다.

지난 2008년 7월 개관한 노형꿈틀 작은도서관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제주반석교회에서 위탁운영해 왔다.

반석교회의 위탁운영기간이 이달 6일부로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제주시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작은도서관 협회를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

작은도서관 협회는 오는 7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2년 6개월 동안 노형꿈틀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게 된다.

구 노형동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노형꿈틀 작은도서관은 247㎡으로 열람석 50석과 장서 1만2000여권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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