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제주목관아 외대문 앞 관덕정 광장에서 '수문장 교대의식'을 볼 수 있다.
제주시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 '수문장 교대의식'을 재현한다고 5일 전했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목관아에서 중앙로 일대까지 행진하는 '취타대'와 함께 준비된다. 교대식 후에는 광장에서 조선시대 창술과 검술, 병장기, 검법 등 전통무예가 시연된다.
교대의식이 끝나면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마련한다고 제주시는 전했다.
문의)제주시 문화예술과 728-8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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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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