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정미숙)소속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정숙)에서는 2016.7.11.(월) 혼자 사는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담근 김치와 생필품 등(5만원상당)을 전달하였다.

오전9시부터 일도동, 봉개동, 노형동 등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하여 그간의 근황을 전해 들으며, 마음의 위안을 심어드림과 동시에 정성껏 준비한 김치, 라면, 화장지 등을 전달하고, 무더위로 힘겨워하실 어르신들에게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 사업은 2004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밑반찬을 전달해주고 집안청소도 해 줌과 동시에 혼자사는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말벗도 해주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각박한 세상 속에서 우리 이웃들을 세심하게 보살펴주는 온정의 마음으로 이어오고 있다.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정방문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심어드리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세상, 행복한 세상,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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