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전정에 이어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노지감귤과 만감류 여름철 전정기술 순회 실습교육을 이달 2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황재종)는 본격적인 열매솎기와 함께 여름철 전정기술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한판에 피해를 받은 나무의 수세회복을 유도하기 위한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신규 귀농인들의 감귤나무 전정기술 경험 부족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적기에 재배기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병해충 방제기술 등 시기별 기술교육을 수립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재종 소장은 "제주 제2 도약의 해 실천을 위해 현장중심의 농정혁신을 지속 추진하여 1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기술지원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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